짱구 엄마 강희선 영면, 아들 눈물의 마지막 인사 (2026)

최종 업데이트: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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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의 목소리를 26년간 연기해온 성우 강희선이 2026년 7월 4일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발인은 7월 6일 오전에 엄수됐으며, 아들 안은석 씨가 장례를 마친 뒤 SNS에 남긴 추모 인사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강희선 성우, 어떤 인물이었나

1960년생인 고인은 1979년 성우로 데뷔해 40년 넘게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를 남겼습니다. 주요 정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내용
생몰1960년 12월 12일 ~ 2026년 7월 4일
향년65세(매체에 따라 66세로 표기)
투병2021년 대장암 진단 후 간 전이, 다수의 항암치료
대표작짱구는 못말려(봉미선·맹구), 빨간 머리 앤, 베르사유의 장미, 공각기동대
발인2026년 7월 6일 오전 7시 40분, 서울추모공원

’짱구 엄마’ 봉미선으로 26년, 지하철 안내방송까지

고인은 1999년 SBS판 ‘짱구는 못말려’ 방영 당시 봉미선과 맹구 역을 맡은 뒤, 투니버스판과 대원판으로 이어지는 동안에도 교체 없이 같은 배역을 지켜왔습니다. 짱구 엄마 목소리를 26년간 바꾸지 않고 이어온 성우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는 봉미선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강희선의 목소리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1996년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부산 지하철 1~4호선 안내방송을 맡아 시민들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남았습니다. 투병 중이던 2025년 7월에는 병실에서 대청역 안내방송을 녹음했는데, 이 음원이 사실상 마지막 작업으로 알려졌습니다.

투병과 별세 경위

고인은 2021년 대장암 판정을 받은 뒤 간으로 암이 전이되며 입·퇴원을 반복했습니다.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이어가면서도 성우 활동을 완전히 놓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며, 마지막 1년 1개월가량은 병실에서 지낸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러한 투병 사실은 유족과 관계자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입니다.

발인과 장례 절차

장례는 3일간 진행됐고, 2026년 7월 6일 오전 발인을 마친 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졌습니다. 빈소에는 동료 성우와 관계자, 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들 안은석이 전한 마지막 인사

영화 제작사 본필름 대표로 알려진 아들 안은석 씨는 발인 당일 개인 SNS에 글을 올려 빈소를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머물던 방에 “1년 1개월 만에 모셔드렸다”고 밝히며, 병세가 악화한 이후 오랜 기간 병실에서 지낸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아들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함께 안타까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는 유족이 직접 공개한 추모 인사이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짱구 엄마 목소리, 앞으로는 누가 맡나

고인의 별세 이후 봉미선 역할의 후속 캐스팅이나 방송사·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이 글 작성 시점까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공지가 나오면 제작사나 방송사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본 글은 2026년 7월 7일 기준 정보이며, 이후 상황이나 공식 입장은 변동될 수 있으니 관련 공식 보도와 유족·소속사 발표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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